SK에너지, 2022년 고객만족도(KCSI) 주유소 부문 1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SK에너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는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2년 3월 말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1차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올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전국 SK에너지 직영 셀프주유소(약 90개소)에서 2차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 차 보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2021년 10월에는 기존 ‘솔룩스’ 대비 청정성을 두배 이상 강화한 ‘솔룩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솔룩스 플러스는 연료가 연소하는 동안 엔진 내에 생기는 찌꺼기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엔진을 보호해 차량 수명을 늘리고 엔진출력과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SK에너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살피고 그를 고려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고객의 취미와 취향을 반영한 고객 감사 포인트 행사(3000포인트 특권), ESG 시대 흐름에 발맞춘 탄소 중립 주유 캠페인, 방문객들에게 채우고 나누는 행복을 선물한 SK주유소 팝업스토어 등 활발히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전국의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기존 대비 2020년 말 대비 90여 개소를 확대하였으며(2022년 9월 기준), ‘청정로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드라이브 명소와 함께 SK에너지의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소개하여 타 지역 방문 시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찾기 어려웠던 부분을 개선하는 활동도 연내 펼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향후에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중심 마케팅과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지속 개발 및 추진함으로써, SK주유소를 연료를 채우는데 그치는 ‘주유 공간’이 아니라 ‘고객만족 스테이션’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