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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디슨모터스와 EY한영회계법인 측은 최종 인수대금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에디슨모터스는 3100억 정도의 인수 금액을 제기하면서 쌍용차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우협대상자)로 선정됐다.
쌍용차의 인수대금은 51억원 하향조정돼 3048억원 정도가 된다.
에디슨모터스는 이달 중으로 인수대금 10%를 내고 본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다만 본계약 이후 회생계획안 제출은 내년 1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앞서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내년 1월 2일에서 3월 1일로 연기한 바 있다.
회생계획안은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법원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