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모바일 동영상,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부각
서울시, 12월 비디오커머스 교육 실시하기도
  • 등록 2021-02-17 오전 9:00:39

    수정 2021-02-17 오전 9:00:3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용산전자상상가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온에어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새로운 영업수단을 통한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대관신청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Y-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강좌를 열고, 영상콘티 및 예고편 만들기, 영상촬영 및 썸네일 만들기, 영상 편집하기, 영상 업로드 및 조회수 올리기, 수익 창출 및 저작권 알기,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알기 등 비디오 커머스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 내 상인들의 비디오커머스 마케팅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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