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음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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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명지병원, 성남시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 파주) 7개 병원에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이카리아커피 등 총 1600여만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한다.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에 넥택(neck tag)을 달아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소방본부, 군부대 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총 4억7000여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친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