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임직원가족 초청 '미술관 운동회'

5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이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그룹은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엔 대림산업과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림 직원가족은 미술관을 찾아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를 보고 미술 교육 프로그램 ‘미션 드로잉 정글’, ‘미술관 운동회’ 등도 즐겼다.

대림은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임직원의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연다. 이외에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