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17~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관광 박람회 ‘럭스퍼리언스(Luxperience)’에서 다양한 인천관광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관광 박람회 ‘럭스퍼리언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인천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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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와 함께 박람회에서 전통 한옥 스타일의 경원재 등 인천 5성급 호텔과 맛집, 쇼핑시설, 크루즈 전용부두, 카지노와 클럽 등이 있는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등을 소개했다.
럭스퍼리언스에는 여행사 관계자, 관람객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230여개 기관, 업체 등이 부스 300여개를 운영하며 각국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관에 인천 홍보부스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현지 여행사 70여곳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지 설명회를 연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아시아나항공 시드니지점이 함께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호주는 인천관광의 잠재 수요층이 큰 시장”이라며 “다양한 관광지를 안내해 최대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