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래빗걸스 효리, 뮤지컬 '콩쥐팥쥐' 무대 올라

생각·상상 힘 길러주는 인성교육창작뮤지컬
지난 4월 10일 대학로 아트홀 마리카 3관
  • 등록 2016-04-17 오후 3:40:08

    수정 2016-04-17 오후 3:40:50

하트래빗걸스의 효리가 인성교육창작뮤지컬 ‘콩쥐팥쥐’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트래빗걸스의 효리가 지난 10일 서울 대학로 아트홀 마리카3관에서 공연한 인성교육창작뮤지컬 ‘콩쥐팥쥐’에 출연했다. ‘콩쥐팥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놀이성·창의성을 활용해 기존의 이야기를 함께 재창작함으로써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이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극단 락버스가 주최·주관했고 클린콘텐츠,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 아름다운 교육신문이 후원했다. 극단 락버스의 대표인 박소윤 연출의 각색·연출을, 얼마전 ‘이런게 사랑입니다’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임준우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하트래빗걸스의 효리, 아역연기자 권미조, 뮤지컬배우 박도윤, 극단 락버스 소속 배우인 양준서, 추주식 배우 등이 함께했다.

하트래빗걸스의 효리(왼쪽)가 인성교육창작뮤지컬 ‘콩쥐팥쥐’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유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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