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반도건설이 28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짜리 17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탄대로(가칭)에 접해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A38블록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베라CC 이남지역의 첫 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분양 물량은 소위 ‘북동탄’이라 불리는 리베라CC 북쪽 지역에 몰려 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예산안이 확정돼 가장 먼저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하나인 KTX 동탄역이 단지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며 “동탄 분기점(J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와 빠르게 연결돼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대로와 가까워 첨단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와 신개념 수변공원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쪽으로 약 28만㎡ 면적의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다. 신리천과 650m에 달하는 수변공원이 단지 뒤쪽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선 리베라CC 조망도 가능하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1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1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00-0038.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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