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백년 전통의 구리 증류기와 차콜필터로 다섯 차례의 증류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완벽하게 걸러내어 알코올 도수가 높음에도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진다.
이 제품은 2002년 홍콩 드래곤 스피릿 대표인 미쉘 모렝(Michel Morren) 회장이 제작을 총괄했다. 미쉘 모렝은 세계적인 쥬얼리 명장으로, 과거 최고급 핸드폰으로 화제가 됐던 24k 황금 노키아 8800 시로코 다이아몬드 에디션의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미쉘 모렝 회장은 오는 21일 논현동 영동호텔 클럽 홀릭에서 열리는 국내 론칭기념 행사에도 참석한다.
‘로얄 드래곤’은 엘리트(8만원), 용의 형상과 스위스산 23캐럿 금가루가 담긴 임페리얼(18만원), 다이아몬드를 예술적으로 조합해 총 888병만을 생산한 한정판 엠퍼러 리미티드 에디션 888(1000만원대), 주문제작형 제품까지 총 4가지 콜렉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