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1.2bp 하락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이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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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61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5틱 내린 115.85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022계약, 금투 2166계약 등 순매도를, 은행 5772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1461계약, 투신 149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231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3.039%,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074%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0.4bp 오른 3.136%, 20년물 금리는 1.5bp 오른 3.102%, 30년물 금리는 0.9bp 오른 3.014%를 보인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26%, 레포(RP)금리는 3.48%를 기록했다. 이날 일부 은행 콜차입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지준, 전체적수 잉여폭은 확돼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