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200GWh 생산 역량 확보…올해 50% 확대 계획”-LG엔솔 컨콜

  • 등록 2023-01-27 오전 10:47:47

    수정 2023-01-27 오전 11:08:1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지난해 말 약 200기가와트시(GWh)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올해 말 기준으로는 약 50% 증가한 300GWh까지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럽에선 폴란드 공장의 파우치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에선 중국에서 원통형과 파우치 생산 역량을 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에선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의 합작공장(JV) 1기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연말까지 풀 캐파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GM JV 2기 양산도 준비하고 있으며, 연간 캐파 증가분 전체 100GWh 중 약 40%가량을 북미 지역에서 실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텔란티스·혼다 등 여러 다수의 OEM JV 프로젝트들도 차근차근 안정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27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LG에너지솔루션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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