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소방당국이 서울 역삼동의 한 건물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강남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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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4층짜리 한복집 건물 외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대피 인력은 물론 인명 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물건 대부분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