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노란색 팝업스토어 'OTTOGI Y100' 오픈

첫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 시리즈 선봬
  • 등록 2022-03-17 오전 10:07:59

    수정 2022-03-17 오전 10:07:5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뚜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 마련한 오뚜기 브랜드 굿즈 팝업스토어 ‘OTTOGI Y100’ 모습.(사진=오뚜기)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도 공개했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오뚜기 C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로 이뤄졌다. 디자인에 오뚜기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상 속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그 이유를 계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공간에 방문해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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