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본부가 매장 개점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비, 임차 보증금 등 초기 창업 비용의 약 7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39개월 위탁기간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초기 지원받은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비를 매달 상환하는 방식이다. 위탁 기간 종료 이후에는 초기 지원받은 임차 보증금만 내면 본인 의사에 따라 소유권 이전도 가능하다.
1호점 주인공은 염민우(40)·조영옥(42)씨 부부. 이들은 과거 귀금속 매장을 운영하다 경기 악화로 폐업한 이후 맘스터치의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소식을 접해 지원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조만간 수도권 북부 지역에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2호, 3호 매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제2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위탁 운영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성공을 전폭 지원하고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