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간판 게임 ‘던파’, 라이브 총괄에 윤명진 디렉터

윤명진 총괄, 4년여 디렉터 활동하면서 흥행 진두지휘
기존 신규 프로젝트에 PC 던파 총괄까지 겸임
  • 등록 2021-08-02 오전 9:55:20

    수정 2021-08-02 오전 9:55:20

윤명진 네오플 던파 총괄 디렉터 (사진=넥슨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전앤파이터(던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파’ 개발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매년 개최되는 이용자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디렉터 재임 기간에 신규 캐릭터 출시 등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패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규 회원 가입자 수 200% 증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7%대 기록’ 등 ‘던파’ 흥행을 진두지휘했다. 디렉터에서 물러난 후에는 현재까지 네오플의 차기작을 개발하는 액션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아왔다.

이번 라이브 총괄 선임에 따라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 총괄과 함게 PC 던파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하게 됐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파’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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