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오피스, 근무시간 관리(PC-OFF) 업계 3개 특허 취득

  • 등록 2021-06-21 오전 9:59:44

    수정 2021-06-21 오전 10:11: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이니스는 주 52시간 근무 관리 시스템(PC-OFF) 프로그램인 ‘엠오피스’와 관련한 기술 특허 ‘모바일을 통한 컴퓨터 사용 승인방법’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엠오피스 특허증. (사진제공=제이니스)
‘모바일을 통한 컴퓨터 사용 승인방법’은 모바일을 통한 컴퓨터 사용 승인방법으로서, PC 사용 승인 권한자가 부재중 사용자의 PC연장 사용을 신청한 상태에서 신청/허용시간을 비교 후 관리자의 의사결정(승인/반려)에 따라 정보가 관리서버로 전송되어 PC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PC사용 승인방법이다.

사용자가 PC사용을 해야 할 경우 신청한 상태에서 권한자가 부재중이어도 PC사용에 대한 승인을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승인 관련 정보를 별도 매체로 전달해 보안/편의상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제이니스는 지난 2018년 ‘사용자의 편리성이 증가된 근무정보에 기반한 컴퓨터 사용 제어방법’과 2020년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 산정방법’ 특허권을 취득하여 업계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주 52시간 근무 관리 시스템(PC-OFF)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편리성이 증가된 근무정보에 기반한 컴퓨터 사용 제어방법’은 근무정보를 기반으로 컴퓨터 사용을 제어하는 방법이다. 인사관리 서버와 자동 연동돼 사용자 컴퓨터의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오류나 장애 상태에서도 컴퓨터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근무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 산정방법’은 근로자 컴퓨터에 설치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 입력된 근로자의 탄력적 근로시간제 신청정보가 서버로 전송되어 전송된 근로정보를 기반으로 연산해 탄력적 근로시간제가 적용되는 기본 단위기간 선택 단계 및 산정방법에 관한 특허이다.

이외에도 엠오피스는 객관적인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은 제품으로써, GS인증(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도 보유하고 있다.

제이니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추가 취득은 근무시간 관리 관련 기술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제품 관련 기술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끊임없이 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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