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그린뉴딜’ 속에서 발전하는 구리시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경기 구리시는 시의 새로운 가치와 계기를 발견하고자 ‘제2회 시민행복 구리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이메일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이번달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 주제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그린뉴딜 구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영상 장르는 다큐, CF 등 제한이 없다.
| (포스터=구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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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UCC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에 게시해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구리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