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에스에프씨의 에이비타 기술 및 특허 전용 실시권 확보 △고형암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계획 △국내 종합병원과 지방줄기세포(SVF) 인젝션 기술을 활용한 치매 치료제 공동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다음달 한스 키르스테드 에이비타 박사와 크리스토퍼 듀마 호그메모리얼 병원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세부 사업계획을 조율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그는 “뇌 분야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오는 2023년까지 35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치매를 포함한 뇌 연구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 지향적인 사업 전개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