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뮴레이저 수술은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출혈이 거의 없으며 통증은 물론 합병증과 재발 위험도 매우 적다. 또한,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현우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남성 질환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드린다”며 “특히 최근에는 전립선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립선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홀뮴레이저 수술처럼 전립선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