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취약계층에 사랑의 구급함 전달

  • 등록 2018-01-09 오전 9:43:38

    수정 2018-01-09 오전 9:43:3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최근 서울 동작구청에서 이창우 동작구청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구청 및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보라매병원은 전달식에서 필수상비약 13개로 구성된 구급함 100세트를 동작구청에 전달했고, 동작구청은 이 구급함을 상비약이 꼭 필요한 동작구 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병관 원장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왼쪽 4번째)이 이창우 동작구정장에게 최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구급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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