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연 13.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65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3.8%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41.4%(연 수익률 13.8%,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키움증권은 공모 ELS, ELB를 처음으로 청약하는 고객에게 펀드쿠폰을 지급하는 ‘웰컴! ELS·ELB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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