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위탁운영사 '휴나라', 자체 브랜드 '골든 플래닛' 호텔 론칭

  • 등록 2016-06-12 오후 3:11:07

    수정 2016-06-12 오후 3:51:2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호텔 위탁 운영사인 휴나라가 로열티나 운영관리비 부담이 없는 자체 호텔 브랜드인 ‘골든 플래닛’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나라는 이 브랜드를 사용할 호텔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한국 관광객이 많은 찾는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휴나라는 기업체에 호텔 및 리조트 객실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150여개 주요 기업에 선택적 복지카드를 통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KT와 한국전력, 포스코 등 100여개 기업에는 임직원 휴양객실 4만 5000여개를 제공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휴나라는 현재 호텔 개발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휴나라가 호텔 위탁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바탕에는 하이원 계열,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안동 리첼호텔, 부산 비스타스 호텔 등의 총판 업무와 서초동 코업레시던스 위탁운영, 호텔휴 인천공항호텔 개관 및 운영 등 지난 16년간의 축적된 노하우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휴나라는 호텔휴 인천에어포트를 운영하면서 공항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유지해 평균 단가를 11만 5000만~12만원 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운영 업체에 따라 호텔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사례다.

심재홍 휴나라 대표는 “호텔 위탁경영에는 모객 능력과 호텔 관리경력 등 두 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휴나라는 국내 200여개 기업 리스트를 보유하는 등 그동안 구축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