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은 증권거래세를 납부하지 않는 대신 매매로 발생하는 양도차익 중 250만원이 넘는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환율을 고려해 수익이 발생한 종목과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상계해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투자자가 직접 계산해야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HTS인 ‘신한i’를 통해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보유 중인 해외주식 잔고를 매도했을 때 발생할 손익을 기존 매매 손익과 합산 계산하고 예정납부세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향후 납부할 양도소득세를 알게 돼 효과적인 매매와 절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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