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올해 판매량 전망치는 전년의 2만7647대에 비해 16% 늘어난 것이다. 아우디는 올해 A3 스포트백과 S3, A6,A7, A1, TT, TTS 등 7종의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경남 진주·포항, 서울 방배·삼성, 강원 춘천, 부산 사상 등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 및 확장해 전국에 총 32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28% 늘어났다.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를 추가했다.
내년에는 A3 스포트백 이트론(e-tron)과 A4, A6 아반트, Q7, R8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 5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판매량 목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수입차시장 전망치인 8.5% 성장에 맞춰 3만4720대로 설정했다.
워크베이의 경우 2016년 말까지 현재 496개에서 34% 늘어난 665개를 갖출 계획이다.
아우디는 이와 함께 대형 문화공연 프로젝트 ‘아우디 라이브’와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을 지속하고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