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소프트, 51회 무역의 날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블랙박스 단일 제품으로 업계 최초 수상…미주·유럽 등 50여개국 시장 개척
  • 등록 2014-12-08 오전 10:29:34

    수정 2014-12-08 오전 10:29:3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피타소프트는 지난 5일 ‘제 51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블랙박스 단일제품 수출로는 업계 최초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피타소프트는 1세대 블랙박스 전문 기업으로 풀 HD급 화질과 내장 와이파이와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시장에 없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치열한 블랙박스 시장에서 선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글로벌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대되고 다양해지는 해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전용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현민 피타소프트 대표는 “수출의 탑은 1000만불로 시작했다”면서도 “앞으로는 블랙뷰가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피타소프트는 수출의 탑 수상 기념으로 자사 블랙박스 할인은 물론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랙뷰 홈페이지(www.blackvu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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