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라이브`는 스마트폰·PC·웹 사이의 데이터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롭박스` 등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팬택계열은 `스카이 에어 링크`와 `미디어 라이브`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카이 에어 링크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터넷이나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접속해 공유를 허용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 라이브는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국내에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