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내달부터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스카이미`에서 `클라우드 라이브`로 업그레이드
데이터 자동 동기화 기능 추가·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 등록 2012-01-31 오전 11:47:59

    수정 2012-01-31 오전 11:47:59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팬택계열은 다음달말부터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미`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클라우드 라이브`는 스마트폰·PC·웹 사이의 데이터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롭박스` 등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 베가 LTE 시리즈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 동영상, 작성한 문서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주소록, 문자메시지, 통화목록 등의 개인정보를 백업해두고 스마트폰, PC, 웹 등에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스카이미의 16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은 클라우드 라이브에서도 그대로 제공된다.

한편, 팬택계열은 `스카이 에어 링크`와 `미디어 라이브`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카이 에어 링크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터넷이나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접속해 공유를 허용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미디어 라이브는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국내에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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