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와인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이 김양한 전 금양인터내셔날 대표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 김양한 길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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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길진에 주식지분 투자 방식으로 참여, 기존 이용관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길진은 기획관리와 마케팅을 김양한 대표가 영업 및 물류 업무는 이용관 대표가 맡는다.
우수인력도 대거 보강됐다. 마케팅에 조상덕 이사, 영업 한진섭 이사, 기획관리에 임채강 상무를 영입해 조직을 강화, 3년내에 업계 2위를 목표로 했다.
김양한 대표는 "길진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