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는 29일(월) 오전 김포시청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와 지역에서 사육된 한우의 구매·판로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포지역 한우 우선구매와 함께 출하 농가에 대한 도체 등급별 장려금 지급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다하누는 kg당 1++와 1+ 등급은 400원, 1등급은 300원의 장려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다하누가 지난달 국제조각공원, 허브랜드 등 민간업체들과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김포시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하누는 자체 개발한 한우 곰탕이 대한항공 국제선 기내식으로 입점했으며, 지난 5월 김포시 월곶면에 다하누촌을 성공리에 오픈,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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