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온타임텍(074150)(대표이사 황재식)은 21일 와이브로망을 기반으로 하는 UCC솔루션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와이브로 환경에서 UCC 컨텐츠를 멀티캐스팅 방식의 개인방송으로 송, 수신 가능하며, 단말을 통해 이동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제작, 생성, 참여가 가능하다.
온타임텍은 "금번 솔루션을 와이브로 기반 뿐만 아니라 향후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HSUPA) 환경 및 광대역망(BcN) 환경에서도 적용가능한 솔루션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핸드폰이나 PDA의 카메라를 이용한 특파원 방송,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므로 UCC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온타임텍은 올해 5월 세계 최초로 KT와 KBS가 시범서비스한 와이브로와 지상파 DMB 연동 서비스의 주요 솔루션제공자의 역할을 하면서 융합서비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