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I.S하이텍(060910)은 자동차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자동차 업계 출신 전문 경영인인 이근활 사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근활 사장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을 거쳐 현대오토넷의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I.S하이텍은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업체로서의 성공적 진입을 확고히 하고, 위탁생산(EMS)업체로 변신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근활 사장은 "수십년동안 일해온 자동차 업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절감 및 품질경영을 이루겠다"며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자동차 전장 모듈 전문생산업체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