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사조대림이 닭다리살과 닭가슴살로 만든 직화 스테이크 꼬치 ‘한입에 반하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조대림 ‘한입에 반하닭’ 2종 (사진=사조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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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한입에 반하닭’은 국내산 닭다리와 닭가슴살을 사용한 꼬치 형태의 직화 스테이크다. 육즙과 불맛, 촉촉하고 탱글한 식감을 강조했다. 알알이 꽂힌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풍부한 맛을 위해 시즈닝도 더했다. 달콤함과 짭짤함의 조합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숯불간장’ 맛과 알싸하게 입맛을 돋우는 ‘매콤청양’까지 감칠맛 가득한 두 가지 맛을 준비했다.
꼬치 타입이라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조리도 쉽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끓는 물에 중탕해 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구우면 반찬으로 즐기기도 좋다.
한입에 반하닭은 사조대림이 지난 4월 출시한 ‘직화에 꼬치닭’에 이은 계육가공 카테고리 신제품이다. 직화에 꼬치닭은 닭가슴살을 87% 이상 함유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꼬치 타입 닭가슴살 바다. 맛있게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타고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사조대림의 냉장계육 제품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조안심 닭가슴살’ 3종(마일드, 블랙페퍼, 훈제)은 2023년 일년간 총 600만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한입에 반하닭’은 맛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