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지점 연 NH농협은행, 서남아 진출 발판 마련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식, 런던·싱가포르도 지점 추진
  • 등록 2023-07-16 오후 2:45:37

    수정 2023-07-16 오후 2:45:37

지난 13일 열린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식에서 박의돈 재인도 한인연합회 회장, 시다트 나드 싱 우타르프라데시주 전 장관, 장재복 주인도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김용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아와스티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CEO, 인도법인 손명식 기아자동차 CBSO(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기업금융 서비스 중심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용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장재복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인도비료협동조합 최고경영자(CEO)인 아와스티 회장, 시다트 나드 싱 우타르프라데시주 전 장관, 박의돈 재인도 한인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기 부사장은 “인도는 약 13억명의 인구 인프라를 갖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농협은행의 강점인 농업·공공금융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사업이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이다지점은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홍콩지점·북경지점·시드니지점 개점에 이어 이번 노이다지점 개점을 통해 해외 8개국, 총 11개 국외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향후 런던과 싱가포르에 지점 신규 진출을 추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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