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취약계층 자활사업장’에 후원 물품 전달

태화강 클리닝사업단에 세탁 세제 등 전달
전달된 세제는 작업복 세탁 시 활용될 예정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
  • 등록 2023-05-24 오전 9:51:04

    수정 2023-05-24 오전 9:51:0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애경케미칼(161000)이 지난 23일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태화강 클리닝사업단’을 방문해 세탁 세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산광역시자활센터의 협약으로 설립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자활사업장으로, 울산 공단 내 업체들의 작업복을 세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이 전달한 세탁 세제는 태화강 클리닝의 작업복 세탁 사업 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화 애경케미칼 울산공장장은 “울산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태고자 태화강 클리닝을 찾았다”며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규(왼쪽부터) 애경케미칼 노조위원장, 이종화 애경케미칼 울산공장장, 서경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담현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팀장 등이 ‘태화강 클리닝 세탁 세제 전달식’을 끝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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