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50대 남성, 아파트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연락 안 된다” 가족 실종신고 접수
119 구조대원이 자택서 숨진 A씨 발견
  • 등록 2023-03-29 오전 10:04:40

    수정 2023-03-29 오전 10:04:40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춘천시 근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29일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분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A씨가 홀로 거주하는 아파트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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