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제1회 고교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성료

  • 등록 2021-06-23 오전 10:01:33

    수정 2021-06-23 오전 10:01:33

서울호서예전 ‘제1회 고교피트니스 선수권대회’ 그랑프리 이일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서울호서예전 캠퍼스에서 고등부 ‘제1회 고교피트니스 선수권대회’와 대학부 ‘제15회 HAC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에서 주최·주관하고, 맥스큐, 스포맥스, 머슬마니아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울호서예전 캠퍼스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남균 학장과 참가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스포츠 모델, 피지크, 보디빌딩, 대학부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호서예전 ‘제15회 HAC 보디빌딩&피트니스콘테스트’ 종합수상자들과 심사위원
본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이원준(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최성조(방송인 겸 퍼스널트레이너), 정송영(내추럴 보디빌딩 챔피언) 등이 심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각 종목 1위 선수들끼리 경합을 벌인 종합 그랑프리는 이일석(광휘고) 학생이 수상했고, ‘제15회 HAC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 종합 그랑프리는 최동혁(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정구중 교수는 ‘이번 대회에 이렇게 훌륭한 고교 선수들이 참여할 줄 상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켜 나가면, 세계를 주름잡을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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