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대한상의 "스마트 전환해야 물류기업 생존…정부가 뒷받침해야"

  • 등록 2021-05-28 오전 10:57:20

    수정 2021-05-28 오전 10:57:20

대한상공회의소가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제43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강신호 대한상의 물류위원장은 “자율주행과 드론 택배, 창고 로봇 등 스마트 물류로의 전환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이 같은 변화에 기업들이 대응하도록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회의에서 스마트 기술기반 물류시스템 구축, 단절 없는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환경 조성 등 6대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 물류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류 업계 대표들은 최근 비대면 소비 확산 등으로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하고, 물류 현장에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급속충전시설 확대도 필요하다며 관련 지원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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