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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은 SRC 보듬터의 이용자들과 함께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약 2시간 가량 서울스카이를 관람하고 롯데월드타워 내에서 저녁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RC 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의료, 교육, 직업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2월부터 SRC 보듬터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15일에는 하남미사 2,3BL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하남시 사회복지과와 협의하여 하남시청 내 농구장에서 밥차 자원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느낀다”라며 “롯데건설의 샤롯데봉사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샤롯데 봉사단은 1:3 매칭그랜트를 통해 봉사기금을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1:3 매칭그랜트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