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한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한국이 이주승이 선취골을 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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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평창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체코전 경기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경기를 대표팀 주장인 한민수 선수의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D-50일 기념행사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만난 바 있다. 또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함께 관람했다.
김 여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 ’ 행사에 참석,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정승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의 안내로 장애인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전 티켓 2장을 구입한 바 있다.
앞서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10일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4-1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