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운보 김기창(1914~2001)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힌다. 7세에 장티푸스로 말과 청각까지 잃었지만 이당 김은호에게 그림을 배운 뒤 18세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첫 입선한 후 24세에는 최고상인 창덕궁상을 받았다.
8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여는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비단에 채색. 159×314.5㎝.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제공.
|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