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민속악회 수리의 ‘수리성’이 11월 1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한다. 소리꾼 남상일이 속해있는 민속악회 수리는 젊은 음악인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활성화 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선 ‘산조합주’를 비롯해 ‘남도소리’ ‘서도소리’ ‘서울소리’ ‘수리성’ 등을 선보인다. 남상일, 김선호, 채수현, 연지은, 최태영 등이 출연한다. 전석 초대. 070-484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