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미 당사자들의 고령의 나이와 건강문제 때문에 하루가 급한 일이 바로 이산가족상봉 문제”라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만 이산가족상봉이야말로 일사천리로 신속하게 이뤄져야하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정부는 책임감을 갖고 실무접촉에 최선을 다해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 재개의 결실을 만들어 내고 남북교류협력의 폭을 보다 넓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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