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웅진씽크빅이 북이십일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웅진씽크빅(095720)은 마법천자문으로 유명한 북이십일과 캐릭터 사용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누적 판매량 15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교육업체와 손잡고 학습지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체결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씽크U한자’ 스토리에 마법천자문 캐릭터를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스토리 기반의 씽크U한자에 마법천자문의 인지도 높은 캐릭터가 결합되면 학습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원작사인 북이십일과 공동 제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영택 웅진씽크빅 대표와 김영곤 북이십일 대표가 라이센스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관련기사 ◀☞웅진씽크빅 “사업독립은 검토..회사분할 고려안해”☞웅진씽크빅, 회사분할설 조회공시☞웅진씽크빅, "패스원 매각 추진..우선협 선정·실사 중"(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