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11.8mm 쿼티 스마트폰 美 출시

삼성·LG 등 경쟁사 쿼티 스마트폰보다 얇아
버라이즌서 2년 약정 50달러에 구입 가능
  • 등록 2012-08-01 오전 11:01:47

    수정 2012-08-01 오전 11:01:47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팬택은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를 통해 4G 롱텀에볼루션(LTE) 쿼티 스마트폰 ‘머로더(ADR910L)’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쿼티 자판을 탑재했음에도 두께는 11.8mm로 비교적 얇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팬택이 그간 내놨던 쿼티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005930) ‘스트라토스피어’(12.7mm), LG전자(066570) ‘옵티머스Q2’(12.3mm) 같은 경쟁사의 쿼티 스마트폰 보다도 더 슬림하다.

또 제품 뒷면에 직물 소재의 느낌이 나는 패브릭 디자인을 적용,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다. 제품 외관은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 ‘MSM8960’이 탑재됐다. 버라이즌을 통해 2년 약정에 49.99달러(약 5만6000원)에 살 수 있다.

신학현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상무)은 “머로더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있는 쿼티 자판을 탑재했음에도 얇은 두께로 휴대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팬택은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를 통해 4G 롱텀에볼루션(LTE) 쿼티 스마트폰 ‘머로더(ADR910L)’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쿼티 자판을 탑재했음에도 두께는 11.8mm로 비교적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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