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사진찍기 좋은 전망데크 조성

  • 등록 2012-06-28 오후 12:01:00

    수정 2012-06-28 오후 12:01:00

【인제=뉴시스】강원 인제군 소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새로운 명소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에 따르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25일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소양호 저녁노을 구경오세요


이번에 조성되는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는 국도44호선(남면 남전리)에서 소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조성하게 되며 전망데크와 등의자, 산책로, 경관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면 북쪽으로 38대교가,서쪽으로는 굽이쳐 흐르는 소양호와 완만한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특히 해가 지는 저녁놀의 경관은 해가 산넘어 사라질 때까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어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하늘내린 산채세상(임산물판매장)과 겨울축제의 대명사인 인제빙어축제장과 갑둔리 생태탐방로와 소양호 산소길이 있어 4계절 모두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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