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中 아이온 부진은 불법 오토 탓"-컨콜(4보)

  • 등록 2009-08-07 오전 11:51:51

    수정 2009-08-07 오전 11:51:5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중국 시장에서 `아이온` 매출이 초기 기대치보다 줄어든 배경에 대해 불법 오토프로그램(봇, BOT) 계정 차단을 꼽았다.

엔씨소프트는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에서 아이온 이용자수가 초기보다 감소한 것은 `봇` 유저 대처와 콘텐트 업데이트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샨다와 봇에 대한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어느 정도 관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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