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 179억 ''적자 전환''

  • 등록 2008-07-31 오전 11:45:47

    수정 2008-07-31 오전 11:45:47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분기에 영업손실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 346억원을 달성해, 상반기를 통틀어 보면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한 셈이다.

2분기 매출액은 1조4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2분기 순손실은 192억원으로, 1분기 순이익 33억원을 감안하면 상반기 순손실 규모는 159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정도의 유가에 이 정도의 적자폭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선방한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환율과 유가 헤지에 나섰고,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스타얼라이언스, 인천공항 한지붕 아래에 둥지
☞금호그룹, 2Q 영업익 '분기최대'..악화설 벗을까(종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