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이효리 "스캔들 거의 다 사실"

  • 등록 2008-05-14 오전 11:14:13

    수정 2008-05-14 오전 11:14:13

▲ 이효리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4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이효리의 스캔들 관련 발언이 화제다.

이효리는 전일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그동안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데뷔 이후 홍경민, 성시경, 이서진 등 4~5명의 남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에 휩싸여 왔다.

이효리는 `가장 황당했던 스캔들`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박수홍 등 함께 진행해 왔던 분들"이라고 답한 뒤 "나머지는 다 사실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스캔들이 났던 분들 중 배우도 한 명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일 방송된 MBC `PD수첩`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PD수첩은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편`에서 정부가 주장하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특히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소의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한국의 검역시스템과 한국 정부가 협상의 근거로 삼고 있는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의 실체 등 광우병을 둘러싼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날 방송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PD수첩은 역시 국민언론"이라는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랜드의 홈에버 매각에 대한 뉴스도 주요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이랜드그룹의 대형마트인 홈에버(옛 까르푸)를 2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로써 이랜드는 까르푸 인수 1년8개월만에 대형마트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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