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은 "작년 이후 수주에 전력을 기울여온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대지면적 2만8000여㎡)에서 추진하는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사업이 올 7월쯤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개발프로젝트가 추진될 경우 1억2000만달러의 매출규모가 예상되며, 사업이익이 14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C&우방은 현재 이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건설업체 및 현지시행사 등과 더불어 수주협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융권과 PF 성사여부를 협의 중에 있다
이 회사의 올 한 해 해외사업 수주목표액은 3350억원으로, 현재 추진중인 수주사업이 조기에 계약으로 이어지면 올해 수주목표액의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