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해외서 3억3천만불 수주 `가시권`

베트남·카자흐서 주택사업 추진
  • 등록 2008-02-29 오전 11:59:56

    수정 2008-02-29 오전 11:59:56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C&우방(013200)은 2월말 현재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각각 1건 씩 총 3억3000만달러(3200억여원) 규모의 해외사업 수주가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C&우방은 "작년 이후 수주에 전력을 기울여온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대지면적 2만8000여㎡)에서 추진하는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사업이 올 7월쯤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개발프로젝트가 추진될 경우 1억2000만달러의 매출규모가 예상되며, 사업이익이 14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C&우방은 또 카자흐스탄 고르니기간트 일대에 고급아파트 191가구를 짓는 1차 개발사업 수주활동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억20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C&우방은 현재 이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건설업체 및 현지시행사 등과 더불어 수주협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융권과 PF 성사여부를 협의 중에 있다

C&우방 관계자는 "이외에도 베트남 하노이 홍강개발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GS건설 등과 홍강개발사업 추진단에 참여하며, 리비아 및 두바이 지역에서도 주택 및 빌딩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올 한 해 해외사업 수주목표액은 3350억원으로, 현재 추진중인 수주사업이 조기에 계약으로 이어지면 올해 수주목표액의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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