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모아모아해피’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어르신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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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묘역 정화 활동과 현충탑 참배, 비석 정화, 태극기 게양,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비영리법인 해피기버를 통해 보훈공단 보훈원에 냉방 기기 및 제습기도 기부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35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서 생활하고 있다.
모아모아해피는 2004년 시작된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현재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