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일 광야홈리스센터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구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떡국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든든히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영등포구)